#7. interview

"패션 저널리스트 유투버가 말하는 일상"

CHOI, JUNG HEE

최 중 희 <fashion Editor, Youtuber Creator>

프리랜서 패션 에디터로 활동과 컨텐츠 에디터인 최중희 유투버는

패션이라는 큰 문화 속에서 파생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각적 작업물 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_ @choii.junghee

YOUTUBE _ 패왕중희

패션 에디터에서 유투브 크리에이터로

9년 정도 패션 에디터 생활을 하였고 프리랜서로 데뷔할 쯤 시대적으로 문화 흐름이 많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패션 페이퍼 잡지에 대한 니즈 자체가 굉장히 많이 사라졌고 좀 더 폭 넓은 카테고리 안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한 시점과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패션에 대한 시각과 시간적 여유가 잘 들어 맞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패왕중희" 에 대해서

패션 저널리스트로서 패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이야기 하는 채널 입니다.

하우스 에디터 시절에 진행하지 못했던 기획들과 교육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압구정과 공유경제 관한 이야기, 신발 리셀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면서도 여러사람들의 말도 들어야되고 시대에 대해 분석도 할줄 알아야 되고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하루 이틀만에 끝나지 않는 작업들을 칼럽으로 써내려간적도 있고, 저널리즘에 입각한 내용들을 실행이 안된게 많아서 그것들을 끄집어내서 컨텐츠화 시키고 있습니다.

예비 패션 에디터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정보들을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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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강연을 하게 되면 대학생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는데 경험 할 수록 '정보가 너무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경험 하면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나 정보를 들려주면 해당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은 찾아서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컨텐츠들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패션으로 유학 가자라든가" 라는 컨텐츠 등 정공법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있습니다.

"생활 자체가 일인 유투버 크리에이터"

패션 에디터 <최중희> 유투버의 워크 라이프 스타일

현재도 에디터로 일을 하고 있지만 비중이 많이 낮아져 8(유투버) : 2(에디터) 정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념이라고 진행하는 방법이 같아 딱히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회사를 다니던 에디터 시절에는 기획을 하고 진행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면 되지만

스스로 영상을 편집 작업을 해야되며 여러 프로세스들을 작업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것이 결정적 차이 입니다.


또 하나는 예전에는 그냥 여기서 청담으로 이동한다 하면 이동만 하면 되는데 이제는 이동할 때도 뭔가를 찍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항상 생각을 하며 어디 가더라도 컨텐츠화 할 요소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최중희 유투버의 생활도구"

백팩은 정말 필수적인 생활 도구

원래 백팩을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워크 라이프 스타일은 많은 물건들을 수납하고 이동 해야만 합니다.

 장비 충전기등 자잘한 액세서리 때문에 그것을 가장 잘 편하게 담을수 있는것이 좋으며 그 안에 카메라 충전기 미팅때 필요한 노트, 팬 이나 타블릿 PC 등을 늘 수납하니 백팩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디터로서는 카메라와 같은 촬영 장비는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요즘은 항상 가지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유튜버가 되어 영상 사진을 찍어야 될지 모르니깐 말이죠.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위해"

About V-LOG

패션 얘기 안해도 상관없는 나를 보여주는 그런 이야기 들을 하고 있는 브이로그를 새로 운영중이다.

영상에 주제가 없을 수도 있는 최중희의 삶을 닮은 브이로그다. 내가 다니면서 혹은 사람들이랑 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 혹은 순간에 대한 상황들 이런 것 들을 조금은 재미있고 구성지게 편집을 하고있다.

BUILD the GOOD은 어떠한 브랜드 인가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단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품들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심도있고 진지하게 마주하는 느낌이 인상적 이었으며 

기능적이며 심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보통 기능적인데 안 예쁜 경우가 많아 항상 소비하는데 결정 장애가 오지만

빌더굿의 제품들은 기능도 훌륭하지만 이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투버들도 워낙 업종이 다양해서 각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끔 더욱 많은 물건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최중희 크리에이터의 생활도구"

Tool no. 006

TRAILER BAKCPACK

SIZE : F


Tool no. 003

FIELD SHIRT /out [black]

SIZ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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