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Interview

여행, 사진 그리고 박사님의 이야기

"전문적인 일상과 자유로운 일상에 대한 고민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강지훈의 이야기"

Q.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Hello, city worker]

A.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동시에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지훈(33) 입니다.

Q. 평소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떠한가요?

A. 강의가 있는 날에는 강의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집에서 나오지만 강의가 없는 날에는 아침에 명상을 하며 여유롭게 출근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운전에서 자유로워지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장면들을 볼 수 있고 그런 일상들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국내외 다국적 기업들의 국제 경영에 대한 분석을 통해 논문과 책을 집필하며 최근에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여 남들이 보기에 대포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니 주변에서 사진을 의뢰하는 경우가 점점 생겨 결혼을 앞둔 웨딩사진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Q. 일을 위한 장소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일반적으로는 강의실과 연구실이 일을 위해 마련된 장소이지만 저는 공간이 주는 에너지를 믿는 편입니다. 

한곳에 오래 있으면 그 공간의 에너지를 다 써버린 느낌이 들어 카페나 도서관 및 교내에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공간을 찾아 다니며 일하는 편 입니다. 또한 전공 특성상 국내의 다른 도시나 해외로 인터뷰 및 학회를 참석하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보니 대학원 박사과정 이라는 이미지에 맞지않게 여기저기 분주하게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도시들과 그안의 공간들을 이미지로 기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휴식을 위한 장소와 방법이 궁금하네요?

 A. 일을 하지 않을때는 유명한 건축이나 좋은 인테리어의 실내공간이 있는 장소를 찾아 다닙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공간을 만든 사람이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이것을 만들었는지 유추하는 것이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나 디자인의 역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놀면서 일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하하하_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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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위해 이동하고 접하는 모든 곳의 새로운 공간과 그 느낌을 기록하고 그 역사를 공부하며 즐기는게 저에게는 휴식입니다. 

Q. 평소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은 무엇인가요?

 A. 사진을 찍는 것 또한 업으로 삼고 있어 카메라는 자주 휴대하고 다닙니다. 

또한 어디를 가던 수첩과 펜을 항상 휴대하는 편입니다. 글 이라는 것이 한번에 잘 쓰여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순간 나오는 글의 재료들을 놓치지 않을려고 수첩을 휴대하는 편 입니다. 그러고 보면 기록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Q. 수첩에 대해서 소개 해주세요.

 A. 로디아 (Rhodia) 의 스프링 수첩은 작은 크기로 휴대가 편하고 스프링에 펜을 끼워다니기 편하기 때문에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의 종이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클래식함이 제 정서와 잘 맞는 것 같아서 학부생 때부터 지금까지 루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s://rhodiapads.com/collections_spiral_A6.php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좋아졌지만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때

나는 물리적인 소리와 움직임이 사진을 찍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여행을 다니거나 일상 속에서 강지훈 작가로서 찍은 사진들]

Q. TRAILER BAG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A. 트레일러 백은 작업 공간을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방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꽤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수납 되며 넓은 수납 공간과 외부포켓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DSLR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들을 여유롭게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정한 조형 때문에 학회나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에도 꽤 괜찮습니다.  

Q. BUILD the GOOD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A. 현대인들은 대부분 본인이 유니크 해지려고 노력하지만 SNS를 통해 보면 그 유니크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피드가 비슷해 지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도 마찬가지인데 모든 브랜드가 자신의 유니크함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런 현상이 상호 모방처럼 퍼지면서 '유니크 하다' 라는 의미가 점점 퇴색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BUILDtheGOOD 은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 오히려 기본에 충실하게 담담함으로 브랜드의 색깔을 보여쥤으면 좋겠습니다.

"강지훈이 사용하는 

빌더굿 생활도구"

Tool no. 001

TRAILER BAG [black]